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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허브 관련 기사]
- 여성 하지정맥류, '압박스타킹'으로 예방하세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4-12-12

조회 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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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113_0012654446&cID=10408&pID=10400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는 20대 여성의 환자 비율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정맥류란, 다리의 표재 정맥(피부 밑에 있는 가느다란 정맥)이 다양한 크기로 커져 피부 밖으로 돌출돼 보이는 증상이다.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은 20대 여성은 2007년 100만 명당 2100명에서 2012년 2700명으로 매년 5.4%씩 증가했다.

20대 여성에게서 하지정맥류가 급증한 이유는 스키니진과 레깅스, 스타킹 등 꽉 끼는 옷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여성들은 몸에 달라붙는 의상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슬림한 몸매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이유로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슬림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면서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 의료용 압박스타킹 전문 브랜드 총판인 '이허브'는 단계압박이 적용된 스타킹을 착용하면 패션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허브는 현재 의료용 압박스타킹부터 패션을 극대화한 압박레깅스 등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허브 관계자는 "저가의 스키니진이나 고탄력 스타킹 등은 인체를 고려하지 않고 디자인돼 발부터 허벅지까지 강한 압박을 가하며 정맥의 순환을 방해한다"면서 "반면 이허브에서 발매된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발에서 허벅지로 갈수록 압박을 줄이도록 디자인돼 하지정맥류 발생 가능성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압박스타킹 시장이 일찍 형성된 해외 선진 국가의 경우 관련 규제와 법규가 체계적이고, 역사가 긴 만큼 기능적인 측면이 우수하다"며 "압박스타킹 선진 국가 중 이탈리아 제품은 한국 여성에게 비교적 잘 맞는 제품으로 설계돼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허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ehu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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